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바 레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36화에서 [[시운인 소라]]가 [[아카데미아]]로 강제 송환된 후, 이를 보고 받으면서 "[[마이아미 시|스탠다드]]는 적이 아니다."라는 말과 함께 2기 오프닝에서 바라보고 있던 어느 기계 장치를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 37화에서는 [[히이라기 유즈]]를 '''4번째 조각'''이라고 언급하면서 [[유리(유희왕)|유리]]에게 유즈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40화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그 이름이 언급된다. [[바렛(유희왕 ARC-V)|바렛]]이 프로페서를 언급하자, 그 걸 들은 [[아카바 레이지]]가 프로페서라는 건 아카바 레오를 말하는 거냐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프로페서=아카바 레오라는 게 확정되었다. 바렛의 언급으로 미루어 볼 때, 바렛에게 [[세레나(유희왕)|세레나]]의 감시를 명령한 것으로 보인다. 41화에서는 레이지가 회상한 3년 전의 과거 회상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우연히 [[아카데미아|융합 차원]]으로 오게 된 자신의 아들인 레이지는 무시하고, 탈주한 세레나에게만 신경을 써서 레이지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세레나를 구속한 뒤에 레이지에게는 원래의 차원([[마이아미 시|스탠다드 차원]])으로 돌아가게 하는 장치를 달아서 강제로 스탠다드 차원으로 이동시킨다. 그렇게 과거 회상이 끝난 후, 소라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서 소라에게 아카데미아의 정예들인 [[오벨리스크 포스]] 9명과 함께 스탠다드 차원으로 간 세레나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46화에서 세레나의 말로 그의 목적이 밝혀졌는 데, 바로 4개의 차원들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아카데미아 내에서 프로페서의 뜻은 지상 명령이라고 한다. 76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유즈와 세레나의 확보를 위해서 소라와 유리를 [[시티(유희왕 ARC-V)|싱크로 차원]]으로 보낸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직접 등장하여, 바렛에게 싱크로 차원으로 가서 유즈와 세레나를 잡아오라는 명령을 내린다. 바렛은 오벨리스크 포스들의 준비가 끝나는 대로 출발하겠다고 대답한다. 80화에서는 소라의 회상으로 등장. 어느 간부와 유즈를 못 잡았다는 얘기를 하는 게 나왔다. 5기 오프닝에서 [[히이라기 유즈]], [[쿠로사키 루리]], [[린(유희왕)|린]], [[세레나(유희왕)|세레나]]를 내려다 보면서 등장한다. 100화에서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6화에서는 [[랜서즈]]를 제거하기 위해서 [[글로리아 타일러&그레이스 타일러]] 자매를 [[하트랜드(유희왕 ARC-V)|엑시즈 차원]]으로 보낸다. 116화에서는 무전기를 통해서 세레나에게 유즈를 확보했다는 소식을 직접 들은 뒤에 화면으로 [[사카키 유우쇼]]가 아카데미아로 오는 것을 확인하고, 모든 것들을 말해줄 때가 됐다면서 중얼거린다. 이제까지 세레나에게 바렛과 같은 감시역을 붙일 만큼 세레나를 의심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행보. 심지어 [[사카키 유우야]] 일행에게 먼저 다가가서 해적선으로 유인하는 단독 임무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117화에서 [[린(유희왕)|린]]과 [[쿠로사키 루리]]와 마찬가지로 세레나를 [[독토르(유희왕)|독토르]]의 [[패러사이트 퓨저너]]로 세뇌했기 때문에 그랬던 것으로 밝혀졌다. 117화에서는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 이외에도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리바이벌 제로]]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자세한 내막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때 어린 유리와 세레나에게 각각 코드네임까지 붙이면서 관심을 표했던 것으로 보아, 유즈들 외에 유우야들까지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만약에 유우야들 4명이 전원 다 필요한 거라면 [[유토(유희왕)|유토]]가 [[사카키 유우야]]의 몸 속에 들어간 현재로써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데, 반대로 합쳐진 유우야들이 계획상 필요한 것이라면 유즈들 뿐만 아니라 유우야들까지 융합 차원에 들어온 상태이므로 이미 반 이상은 성공한 셈이다.] 118화에서는 아카데미아에 잠입한 [[랜서즈]]의 멤버들을 잡으라고 그 중에서 '''사카키 유우야는 반드시 제거하라'''는 지시를 아카데미아의 교관 샌더스에게 내린다. 119화에서 루리의 세뇌가 풀린 것에 흥미를 가지는 독토르를 보고 인상을 쓴다.[* 참고로 이 인상과 눈빛은 3년 전에 레이지를 보고 있었을 때와 똑같다.] 123화에서 유리의 진짜 목적과 그의 뒤로 [[즈아크|악마의 형상]]이 나타난 걸 보고 놀란다. 124화에서 [[사카키 유우야]]의 안에 [[유토(유희왕)|유토]]까지 있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프로페서가 보고 있던 영상에는 여전히 유우야가 비치고 있었다.] 126화에서는 한 때 함께 연구를 지켜봐왔던 [[사카키 유우쇼]]가 찾아와 리얼 솔리드 비전을 만들어낼 정도의 천재가 어째서 이런 어리석은 짓을 하는 것인지 묻자, 이는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니라고 밝힌다. 정확히는, 이미 있던 기술을 재현해낸 것이었다. 레오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진실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소환법에 따라 차원이 네 개로 나뉘기 전에 존재했던 하나의 세계, 과거 모든 소환법이 존재했던 세계에서 이미 리얼 솔리드 비전이 활용되고 있었다. 아직 가정 인테리어나 기업 홍보 용도로 쓰일 정도로 극초기 단계였지만, 실체를 가진 [[솔리드 비전]]을 제작하는 연구를 하고 있던 그는 이 분야에 새 가능성을 부여하고자 했다. 생명을 가진 솔리드 비전을 만들어 온 세계를 놀라게 하고 싶다는 야심에 찼던 그는, 오랜 세월동안 세계를 열광시킨 [[듀얼몬스터즈]]라는 카드 게임에 눈독을 들여 그 몬스터를 리얼 솔리드 비전으로 옮기기로 결심한다. 애초에 솔리드 비전 기술은 듀얼몬스터즈와 함께 발전한 것이었기에, 그걸 토대로 발전한 리얼 솔리드 비전을 듀얼몬스터즈에 응용하는 것은 원점회귀나 다름없었다.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세계적인 명성을 꿈꿨던 그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듀얼몬스터즈와 리얼 솔리드 비전과의 조화의 감탄했다. 연구 끝에 듀얼 몬스터즈의 생명을 가진 리얼 솔리드 비전 실체화가 성공하자[* 이때 연구에 사용한 몬스터는 [[마도(유희왕)|마도수사 루드]], [[헤이즈비스트|헤이즈비스트 스핀크스]] 등으로, 공교롭게도 자신의 이름 레오(사자)에 걸맞는 [[사자]] 형태의 몬스터였다.], 정말 해맑게 기뻐하면서 그 자리에서 펄쩍 뛰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참고로 이 때는 완전한 대머리가 아니었고, 까까머리 직전의 머리숱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처럼 머리 한 쪽에 기계 장치를 달고 있지도 않았다. 이윽고 연구는 완성되어 질량을 가진 몬스터들간의 박력있는 대전이 여태껏 이상으로 사람들을 열광시켰고, 그는 듀얼을 새로운 지평으로 이끈 사람으로서 세계의 칭송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열광 속에서 파멸이 시작되었는데, 그 시발점이 된 [[즈아크]]라는 듀얼리스트는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았다가 연전연승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솔리드 비전으로 자신의 몬스터를 실체화 시킨 즈아크가 실수로 사람을 다치게 만들었다가 사람들이 그걸 보고도 즐거워하는 걸 보고 이에 물들기 시작해서 성격이 바뀌어 버렸다는 것, 그리고 나중에 즈아크가 이대로는 만족하지 못 한다면서 [[사천룡(유희왕)|사천룡]]을 불러내서 사람들을 마구 공격하는 깽판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더 격하게, 더 흥분되는 듀얼을 보고싶다는 사람들의 끝없는 욕구가 즈아크라는 악마를 탄생시켰고, 즈아크는 커져가는 폭력성을 몬스터에 투영해 자신의 파괴충동을 완수했다. 듀얼몬스터즈의 카드에는 영혼이 깃들어있다는 옛 미신처럼, 그가 몬스터에게 리얼한 육체를 부여하는 바람에 그 분노마저 구현하고 말았던 것이다. 솔리드 비전으로 몸을 얻은 몬스터들은 일반적인 병기로도 상대가 되지 않았고, 몬스터는 이미 사람들의 즐거움을 위해 조종당해왔던 분노로 보복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즈아크는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시간과 공간을 관장하는 마술사]]의 힘으로 네 마리의 용을 하나로 합쳐 [[패왕룡 즈아크]]를 탄생시키기에 이르렀고, 이를 막기 위해 그의 딸 [[아카바 레이]]가 희생한 것이었다. 이 때 레오 본인도 자신의 딸인 [[아카바 레이|레이]]라는 소녀와 함께 즈아크가 깽판을 치는 경기장에 있었는데, 그 사건+나중에 즈아크가 드래곤들이랑 합체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모습과 즈아크와 드래곤들이 난동부리는 것 때문에 일어난 파괴의 여파로부터 레이를 감싸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 레오의 목적은 4명의 히로인들(유즈, 루리, 린, 세레나)을 통합시켜서 레이를 부활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4명의 히로인들이 레이의 분신들이기 때문이다. 리바이벌 제로의 의미는 이 것으로 보인다. '레이'라는 단어는 0으로도 해석할 수 있기 때문. 참고로 리바이벌에는 '회생'이라는 뜻이 있다.] 127화에서는 유즈를 돌려달라는 유우야의 말에 >'''돌려달라고? 아니지. 나야말로 진실을 되돌리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장치 안에 들어 있는 유즈들을 보여준다.[* 그런데 유우야가 딸을 이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든, 딸을 4명으로 분할 시켜버린 비극을 만든 원인이자 원래 하나였던 차원에서 깽판을 치던 즈아크의 분신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레오 입장에서는 '''내 딸을 죽게 만든 놈이 어디서 내 딸을 살려낼 분신을 내놔라 하는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 후에 자신의 앞에 나타난 독토르가 유우야의 안에 들어간 [[패러사이트 퓨저너|벌레]]의 행방을 확인해보기 위해서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기생된 유즈즈를 이용해서 실험을 해보고 싶다고 하자 레오는 '''"너 따위가 사카키 유우야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라고 말하면서 제지한다. 이에 독토르는 리얼 솔리드 비전으로 인한 생체 실험을 성공시킨 자신을 못 믿는 거냐면서 [[매드 사이언티스트|같은 과학자라면 당신도 자신의 실험 욕구를 이해할 수 있지 않겠냐면서 되받아 치지만]], 레오는 과거의 자신도 그러다가 [[즈아크|악마]]를 만들어 버렸다면서 독토르의 생각은 위험하다고 말하고 독토르를 곧바로 '''카드로 만들어 버렸다!!!'''[* 자신의 부인인 [[아카바 히미카]]와 아들인 [[아카바 레이지]]의 현재 상태도 독토르와 비슷하며, 3년 전의 인상과 눈빛도 설명이 된다.] 조종하던 독토르가 사라져서 제정신을 되찾은 유즈들에게 너희들도 진실을 알고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과거의 이야기를 계속한다. 레오는 속죄하는 심정으로 [[패왕룡 즈아크]]를 막기 위해서 자연의 에너지들을 연구하였고 세계 각지를 돌았다. 그리고 세계 각지를 돌면서 채집한 자연의 에너지들을 이용해서 [[화조풍월]]을 기준으로 마법 카드 4장[* 4장 모두 유즈들을 상징하는 화조풍월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그리고 유즈들이 사용하는 카드군 역시 화조풍월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패왕룡 즈아크가 탄생한 이유가 인간의 파괴에 대한 욕망 때문에 생겨난 존재이기 때문에, 몇 천, 몇 만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순수한 자연의 힘이 즈아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 다만, 예외적으로 유즈의 [[환주]] 카드군 만큼은 화(花)와는 거리가 조금 멀다. [[환주|환주의 화가성블룸 디바]]와 [[환주|환주의 화가성블룸 프리마]]는 유즈가 소라에게 배워서 얻은 융합 몬스터들이고, [[크리스탈 로즈]]도 유즈가 [[코우츠 마스미]]에게서 받은 카드다.]을 만들었다. 원래라면 스스로 목숨을 바쳐서 패왕룡 즈아크를 물리치려 하였지만, 이를 눈치챈 딸 레이가 마법 카드들을 갈취해서[* 이유는 레오가 미래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레오는 레이 같은 젊은 세대가 앞날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들보다 이전 세대에 속하는 자신이 희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패왕룡 즈아크를 상대하러 간다. 이 마법 카드들이 바로 6기 오프닝에서 레오가 쥐고 있는 카드들이다. 레오는 패왕룡 즈아크를 막으러 가는 레이를 뒤따라 가지만 마법 카드[* 번개로 내리치는 모습으로 보아서 화조풍월 중에 "풍"에 해당하는 마법 카드일 가능성이 높다.]를 쓰면서까지 완고히 저항하는 레이를 막지 못했다. 결국 레이가 패왕룡 즈아크를 상대로 자신이 만든 마법 카드 4장을 사용하는 광경을 지켜보게 되었고, 레이의 오른쪽 팔목에 생성된 화조풍월을 상징하는 팔찌 4개[* 팔찌 4개의 상징물들은 마법 카드 4장의 이미지에 각각 새겨져 있었다.]와 패왕룡 즈아크의 단말마가 뇌리에 박혔다.[* 묘사를 보면, 레이는 즈아크처럼 자연의 힘을 담은 카드들의 힘을 자신의 몸 안에 받아들여서 4개의 팔찌들이 생겨나고(그 순서가 유즈들의 공개 순서) 4가지 색들의 빛이 일어나면서 세계가 분열된다.] 결국 마법 카드 4장의 힘으로 레이와 즈아크, 그리고 세계는 4개로 분열되고 만다. 이후에 레오는 과거의 기억들을 잃은 채로 [[마이아미 시|스탠다드 차원]]에서 정신을 차린다. 그 후, 뭔가에 홀린 듯 자신의 과학자로서의 지식을 이용해서 리얼 [[솔리드 비전]]을 구현하였고, [[사카키 유우쇼]]와도 만나서 유우쇼의 엔터메 듀얼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 후에 [[레오 코퍼레이션]]을 세운 레오는 [[아카바 히미카]]와 결혼해서 아들인 [[아카바 레이지]]를 낳았다. 회사가 어느 정도 안정되자 잃어버렸던 기억들을 되찾기 위해서 자신의 기억들을 스캔[* 이 때 사용한 장치는 스탠다드 차원에서 복귀한 [[시운인 소라]]의 기억을 들여다 볼 때 쓰던 그 장치와 동일하다.]했는 데, 희미하지만 '''그 동안 잊고 있었던 딸 [[아카바 레이|레이]]와 [[패왕룡 즈아크]]의 모습'''이 있었다. 10여 년이 넘게 [[아카바 레이|가장 소중한 사람]]을 잊어버렸다는 좌절감은 스탠다드 차원에서 이룬 새로운 인생을 완전히 포기할 정도로 깊었고, 자신의 딸인 [[아카바 레이|레이]]를 찾기 위해서 무작정 다른 차원을 이동하던 중에 [[아카데미아|융합 차원]]에서 어린 시절의 [[아카바 레이|레이]]를 쏙 빼닮은 [[세레나(유희왕)|세레나]]와 [[즈아크]]를 쏙 빼닮은 [[유리(유희왕)|유리]]를 발견한다. 그러나 세레나의 기억들을 몇 번이고 스캔해봐도 세레나의 기억들에 레이의 기억들은 없었다. 절망감에 괴로워했던 레오는 하나의 가설을 세우는 데, 패왕룡 즈아크와 함께 차원이 4개로 갈라진 것처럼 레이 역시 4개로 갈라져서 환생하였으며, 따라서 각 차원들을 통일하면 갈라졌던 레이가 하나로 통일되어서 다시 원래의 레이로 부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레오는 이를 위해서 우선 [[아카데미아]]에서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는 4개의 차원들을 통합시키고, 유즈들도 하나로 합쳐서 자신의 딸인 레이를 되찾으려는 목적으로 벌인 짓이었던 것. 4개의 차원들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에너지원이 필요한 데, 그것이 바로 '''[[사람]]'''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사람을 카드화 시키고 생명 에너지를 추출해서 이용하는 것. 즉, 레오는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를 통해서 각 차원들을 침공, 사람들을 카드화 시킴으로써 생명 에너지들을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레오는 이미 카드화 된 사람들을 이용해서 차원들을 통일할 장치[* 2기 오프닝에서부터 쭉 나왔던 초록 빛을 발하는 그 장치.]를 만드는 데 성공했으며, 이 장치로 통일할 새로운 세계를 다섯 번째 차원인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아크파이브]]'''라고 칭했다.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리바이벌 제로]]'''는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의 상위 프로젝트이며, 레오의 최종 목표였던 것이다.[* 이 와중에 레오는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의 진실을 설명하면서 작중 처음으로 '''눈이 완전히 맛이 간 채로 환하게 웃고 있었다.''' 레오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암시하는 장면인 듯.] 자신의 모든 계획들을 말한 레오는 악마의 분신인 유우야를 쓰러뜨리고 세계를 구하자면서 레이지에게 협력을 요구했지만, 유우야와 수많은 여정을 함께 하면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유우야의 엔터메 듀얼을 보아 왔던 레이지는 단박에 거절.[* 사실 그 이유 외에도 자기랑 엄마를 그들에겐 존재조차 알려주지 않았던 전처의 딸(레이)을 찾겠답시고 말도 없이 가정 내에서, 그리고 회사 내에서 떠나 버리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버리고 간 아버지가 딴 차원에서 침공 작전이나 펼치려 한다는 걸 알게 된 레이지가 그간 아버지에게 길러왔던 적대감 탓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레이 타령만 해대다가 필요할 것 같으니까 이제 와서 자기한테 눈길을 주는 아버지를 보면서 더더욱 반감을 가졌을 것이다.] 오히려 레이지로부터 4개의 차원들을 공포로 물들이고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건 레오 자신이라는 반박을 들으며[* 딸을 되살리기 위해서 차원들을 다시 하나로 통합시키려고 하는 데, 그 도중에 대량 학살 당한 사람들은 뭐가 되는가. 이 건 빼도 박도 못하는 중죄다.][* 또한 유즈들이 유우야들의 폭주를 막는 역할이라는 추측, 실제로 세레나와는 별다른 유대 관계도 없었던 유리 말고는 모두 착하고 얌전하게 살던 것, 유즈들과 헤어진 그들이 점차 난폭해진 것 등을 생각해보면 유즈들을 유우야들에게서 납치해 온 그의 행동은 딸이 자신의 목숨까지 걸면서 지키고자 했던 세계가 다시 파멸할 계기를 준 셈이며, 딸의 목숨을 건 업적을 다 무용지물로 만드는 행동이다. 또, 오리지널인 즈아크가 폭주하게 되었던 것은 관객들의 반응으로 인해서 성격이 부정적으로 뒤틀어졌기 때문이었고, 그의 분신인 유리 역시 레오의 잘못된 교육에 의해서 뒤틀어졌는데(원래 유리는 그냥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 지나치게 실력이 강해서 상대해주는 아이가 없으니까 심심해 하던 아이였을 뿐인 데, 듀얼로 인간 사냥을 가르쳐 준 게 다름 아닌 레오.), 그것을 생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유우야를 악마로 모는 행동 자체도 문제. 즈아크 본인조차도 잠깐 튀어나와서 자기를 이렇게 만든 게 누구인 데 그딴 소리를 지껄이냐면서 따졌을 정도였다.], 레이지&유우야와 듀얼을 시작한다. 128화에서는 대망의 결전을 시작한다. [[사카키 유우야]]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아카바 레이지]]가 [[DD(유희왕/카드군)|DDD 질풍왕 알렉산더&DDD 열화왕 테무진&DDD 노도왕 시져]]에 엑스트라 덱 소환을 막는 [[계약서(유희왕)|독점 봉인의 계약서]]를 선보이자, 자신의 턴에 '''[[펜듈럼 소환]]'''을 선보이면서 유우야와 레이지를 몰아붙인다.[* 여기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보자 [[오드아이즈 드래곤]]의 파괴 행각을 떠을리며 이를 가는 모습을 보였고, 효과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파괴할 때도 '가증스러운 악마의 부하'라며 적의를 드러낸다.] 이런 와중에 계속해서 유우야를 악마라고 매도하고 레이지를 설득하려고 하며, 동시에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아크파이브]]를 가동시킨다. 그러나 분노에 이성을 반쯤 놓은 유우야의 즈아크화가 가속되고, 유우야가 [[융합 소환]]한 [[EM 개틀링구울]]의 개틀링 난사에 LP가 1600까지 떨어진다. 그 후, 개틀링 구울의 2번째 효과로 패배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펜듈럼 몬스터를 소재로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No.61 볼카사우루스|상대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파괴한 후에 파괴한 몬스터의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주는 효과이다.]]] 129화에서는 [[스피릿 테크 포스|스피릿 리액터]]의 펜듈럼 효과로 패배하지 않고 살아남았다. 이후,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 기기를 담당하는 직원에게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 기동용 에너지가 30%에 도달했다는 소식을 듣고 '''드디어 내 딸이 돌아온다!!!'''라고 말하면서 위로 팔을 뻗고는 광기 넘치는 웃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때문에 [[사카키 유우야]]와 [[유토(유희왕)|유토]]의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고, 그 영향으로 다시 폭주한 유우야가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하자 "패왕... 열룡이라고...?"라고 말하면서 당황해 하기 시작하더니[* 즈아크의 상징인 '''패왕룡'''과 유사한 드래곤이 소환되었으니 놀랄 수밖에 없다.] 순식간에 패배 직전까지 몰려버렸고, 유우야가 묘지의 EM 나이트메어 나이트의 효과[* 자신 배틀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이 턴에 전투 데미지를 받은 플레이어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로 레오를 [[아카바 레이지]]와 함께 끝장내버리는 것을 넘어서 주변인들까지 다 날려버리려고 하다가 [[사카키 유우쇼]]의 난입으로 듀얼이 중단된다.[* 그 카드는 레오가 [[솔리드 비전]]을 재현시킬 때 처음 만든 카드로, 발동시키면 주변의 솔리드 비전을 고장내는 효과였다. 본래는 유우쇼가 레오에게 사용하려고 했다가 즈아크가 미쳐 날뛰자 유우야에게 사용한 것이라고.] 130화에서는 여전히 레이 부활에 집착하며 의자에 앉은 채로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아크파이브]]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그리고는 아크파이브와 방 사이에 벽을 만들어서 [[아카바 레이지]]를 차단시킨다.--듀얼 왜 했냐-- 133화에선 서서히 [[아카바 레이]]의 부활이 가까워지자 [[즈아크]]의 분신인 [[유리(유희왕)|유리]]와 듀얼 중인 [[사카키 유우쇼]]에게 조금만 더 버텨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린(유희왕)|린]]의 전송을 명령한다. 134화에선 마지막으로 [[세레나(유희왕)|세레나]]를 전송을 명령하고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아크파이브]]를 기동시킨다. 135화에서는 마침내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아크파이브]]가 기동한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아카바 레이|레이]]가 바로 부활하지 않자 초조해 한다. 136화에서 여전히 [[아카바 레이|레이]]가 부활하지 않자 그녀의 이름을 부르며 좌절한다. 138화에서는 [[아카바 레이|레이]] 대신에 부활한 4장의 카드들을 사용해서 다시 세계를 분열시킨다고 한다. 139화에서는 [[아카바 레이|레이]] 대신에 부활한 [[화조풍월|4장의 카드들]]을 들고 [[즈아크]]와의 싸움에 난입한 뒤[* 이 때, [[사와타리 신고]]와 [[크로우 호건(유희왕 ARC-V)|크로우 호건]]에게 '''"너희들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라고 외치면서 등장한다.], 마법 카드 스피릿 콜랩스를 발동해서 1000 LP를 지불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스피릿 테크 포스|마스터 스피릿 테크 포스 펜듈럼 룰러]]를 묘지로 보낸다.[* 당시 묘지에는 엑시즈 몬스터 5장, 싱크로 몬스터 4장, 융합 몬스터 2장이 있었는데 펜듈럼 룰러를 묘지로 보냄으로써 묘지의 융합 몬스터가 3장이 되어 4장의 카드 발동 조건(묘지에 엑시즈, 싱크로, 융합 몬스터가 각각 3체 이상 존재)이 충족됬다.] 그 후에 4장의 카드들을 발동하려고 했지만, 즈아크의 함정 카드 패왕무례에 의해서 4장의 카드들이 묘지로 보내지고 1장당 300 데미지를 받게 되어[* LP가 4000에서 시작, 난입 페널티로 -2000, 스피릿 콜랩스의 코스트로 -1000, 패왕무례 효과로 4장의 카드들이 묘지로 보내지고 1장당 300 데미지를 받게 된다. 즉, 4000-2000-1000-1200=0이 돼서 패배. ~~[[아르테미트 슬레이]]를 썼으면 라이프 800은 남았을텐데...~~] 1턴도 못 버티고 허무하게 패배한다(...).[* 또 시간을 봐도 난입부터 이것저것 말한거 합해도 듀얼시간이 2분 8초...] 그대로 땅에 추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레오를 [[아카바 레이지]]가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구해준다.[* 아버지라고 부른 것을 보면 레이지는 레오를 용서하기로 한 모양이다.] 140화에서 레이지가 패왕권룡들의 맹공격에 패배 직전까지 몰리자 레이지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놀란다. 그리고 레이라에게 레이가 빙의한 걸 알자 놀라고 엔 시리즈에 의해 [[패왕룡 즈아크]]가 무력화되자 감탄한다. 145화에서는 여전히 레이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중이었으며, 쿠로사키 슌에게 부활할 그녀는 레이 및 유즈이며, 다른 유즈즈 3명은 소멸해 더 이상 없다고 말하고, 분노한 슌이 그에게 주먹을 날리려고 한다. 아스카가 말리려 하지만 레오는 자신 때문에 이렇게 됐다며 자신에게 한을 풀라고 말한다. 그러자 쿠로사키는 결국 체념했는지 주먹을 거둔다. 마지막화에선 차원이 하나가 되는 영향으로 스탠다드 차원으로 전송되어 [[아카바 레이지]] 옆에서 유우야의 듀얼로 차원이 다시 하나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